파나마 보케테 지역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비정제 설탕. 수확한 사탕수수를 잘게 부숴 착즙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가열, 증류, 결정화하는 최소한의 공정을 거쳐 만든다. 덕분에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사탕수수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대부분 남아 있으며, 사탕수수 본연의 향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Origin Story 파나마에서 찾은 자연 그대로의 단맛
태평양 연안의 보케테Boquete는 파나마의 유일한 화산인 바루Baru 화산의 경사면에 형성된 지역이다. 바루 화산으로 인한 높은 고도와 독특한 미세 기후, 비옥한 화산성 토양에 힘입어 일찍이 파나마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웠으며, 전 세계 커피 러버들이 사랑하는 커피 중 하나인 ‘파나마 게이샤’가 처음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테라로사의 오랜 친구 돈 페페 농장도 같은 지역이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보케테 지역의 바루 화산 기슭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를 원료로 최소한의 공정을 거쳐 완성하였다.
이번 비정제 설탕을 준비한 시르카 슈거CIRCA SUGAR, INC는 1998년부터 사탕수수 농사를 시작했으며 생산 제조 과정에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 등 건강과 환경에 대한 원칙을 지켜온 가족 소유 회사이다. 판매 수익의 일부를 푸드 뱅크와 지역 노숙자 보호소에 지원하는 기부 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활용팁
다양한 요리에 설탕 대신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보세요.
일반 설탕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요리할 때 조금 일찍 넣어주면 좋아요. 설탕 그대로, 또는 시럽으로 커피나 음료에 넣으면 부드러운 맛과 향을 끌어냅니다.
쿠키, 디저트, 과일청, 절임류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 접수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1:1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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